일본은행은 일본은행은 17, 18일 양일간에 걸친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장기국채 매입 규모를 지금까지 월 1조4000억엔에서 1조8000억엔으로 늘리기로 결정했다.
일본 정부와 여당이 추가 경기부양책 마련을 위해 추경예산 편성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시장에서는 국채 발행 증가로 장기금리가 오를 것이라는 우려가 고조되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은행은 이 같은 우려를 반영해 장기국채 매입 규모를 늘림으로써 금융시장에 대한 자금 공급액을 확대해 시장 안정을 도모하려는 의도로 파악된다.
지난 1989년 이후 처음 회사채 매입에 나선 일본은행은 지난해 12월에도 회사채 매입 규모를 한차례 늘린 바 있다. 기준금리는 연 0.1%로 동결했다.
배수경 기자 sue68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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