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금융권 리스크관리 '올인'
카드사 가입심사 강화-저축은행 채권회수 사활
$pos="C";$title="(일러스트)20090318";$txt="";$size="437,254,0";$no="200903181101343724567A_4.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카드사와 저축은행 등 2금융권들이 리스크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8일 금융계에 따르면 카드사와 저축은행 등 2금융권들이 경기침체의 가속화에 따른 연체율 증가로 신용평가시스템 강화 및 대출채권 회수 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나섰다.
◇연체율 상승에 따른 부실우려=카드업계의 경우 지난해 6월말 2.61% 수준을 기록하던 연체율은 12월말 2.8%로 상승했다. 저축은행의 연체율도 증가하고 있어 부실우려가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해 말 현재 저축은행의 대출금은 54조4887억원으로 2008년 6월말 대비 7.7%(3조9073억원) 증가했다.
그러나 연체율은 지난해 12월말 15.6%로 2008년 6월말 14.0% 대비 1.6%포인트 상승했다. 부실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채권 매각으로 고정이하여신비율이 8.8%로 2008년 6월말 9.3%에서 0.5%포인트 하락했고 자산재평가, 충당금적립 기준강화 연기 등의 영향이 작용했으나 연체율 상승을 잡을 수가 없었던 상황이다.
◇리스크관리ㆍ채권 회수 총력=이에 따라 카드사와 저축은행들이 리스크관리에 사활을 거는 등 대출채권 회수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이다. 카드사들은 고객 신용도를 예의주시하는 등 카드 신규가입에 대한 심사기준을 강화, 신용등급 기준을 보다 엄격히 적용하고 장기부실에 대한 가능성을 조기에 차단하고 있다. 신규고객에 대해 신용도나 부채속성에 따른 차별성을 강화하고 기존고객에게는 연체 장기화를 방지하기 위한 조기관리를 시행중이다. 또한 부가서비스를 축소하는 등 연회비를 인상을 통해 리스크 관리에 박차를 가하는 상황이다.
저축은행들도 대출채권 회수에 역량을 집중하는 등 신규영업에 대한 심사를 강화하는 추세다. HK 저축은행 등 일부 저축은행의 경우 채권 회수 전담반을 가동하는 등 전체 업무 비중을 회수에 맞춰 움직이고 있다. 또한 신용대출 및 주택담보대출을 해오던 중소형저축은행들도 각 사의 특성에 맞는 표준 신용평가시스템을 구축하고 리스크관리에 주력중이다.
한편 표준 신용평가시스템은 지난해 상반기 저축은행중앙회 공동전산망에 표준 신용평가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중소형저축은행에서도 저렴한 비용으로 신용평가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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