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민간기업과 공동으로 일본의 태양열 발전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18일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경제산업성은 민간기업이 태양전지의 원료인 실리콘을 안정적으로 조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정부계 금융기관 융자 등을 활용하게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가정에서 사용하고 남은 태양열 전력을 전력회사가 현재의 2배 가격으로 매입하는 제도도 신설키로 했다.

정부는 태양열 발전의 보급 촉진 등을 통해 현재 세계 시장의 4분의1을 차지하고 있는 일본의 태양전지 생산 점유율을 오는 2020년에는 3분의1 이상으로 끌어올려 태양열 발전을 향후 일본의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시키겠다는 야심을 갖고 있다.

이를 위해 경제산업성과 샤프, 산요전기, 도쿄전력 등으로 구성된 '솔라 시스템 산업전략연구회'가 이번 보고서를 정리, 니카이 도시히로(二階俊博) 경제산업상이 18일 열리는 정부 산하 경제재정자문회의에서 이를 공식 발표한다.

배수경 기자 sue68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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