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정부가 자살폭탄테러에 의한 한국인 관광객 사망사건과 관련, 한국인을 겨냥한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고 밝혔다.

살레 알-조와리 예멘 내무부 차관은 17일 오후(현지시간) 한국정부 신속대응팀을 만난 자리에서 "그들은 모든것에 반대한다"며 불특정 다수에 대한 테러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알-조와리 차관은 또 "정부의 공세에 밀릴 경우 끝장이라는 위기의식 때문에 테러 대상을 닥치는 대로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자살폭탄테러 공격을 받은 관광객 일행 18명 중 사망자 4명과 여행사관계자 2명, 부상자 2명을 제외한 12명은 17일 오후 두바이를 거쳐 인천공항으로 귀국했다.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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