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재보험협회 부설 방재시험연구원이 표준개발협력기관으로 지정됐다.

한국화재보험협회는 16일 경기도 이천 소재 방재시험연구원이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으로부터 화재안전(ISO/TC92) 국가표준분야의 표준개발협력기관(COSD)으로 공식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연구원은 KS(한국산업표준) 중 토건(F) 분야의 화재안전 관련 KS안 개발 및 관리업무, 국제표준과의 부합화 작업 등을 총괄적으로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또한 국내 화재안전분야 국가표준 선진화와 민간의 표준화 역량 강화에 주도적 역할을 해 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권오운 방재시험연구원장은 "이번 표준개발협력기관 지정은 지난 20여 년간 축적해 온 연구원의 전문역량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향후 국내 화재안전표준의 세계화 및 선진화에 기여하도록 표준화 중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방재시험연구원은 지난 1998년 ISO/TC92(화재안전)의 국내 간사기관으로 지정받은 후 방화관련 KS 표준 선진화 연구 등을 통해 국내 산업표준과 국제표준과의 기술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에 국제해사기구(IMO) 선박용 기자재의 화재시험 관련 표준의 제·개정 작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김양규 기자 kyk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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