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13일 옵트론텍(옛 해빛정보)에 대해 국내 글라스렌즈 및 IR필터 분야의 독점적인 입지를 갖춘 업체라며 향후 코스닥 시장의 관심을 끌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설명했다.
김갑호 애널리스트는 "옵트론텍은 국내 최대의 글라스렌즈 및 렌즈모듈 업체"라며 "상장업체인 해빛정보를 통해 우회상장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 "캐퍼(Capa)기준 세계 5번째 규모를 갖추고 있다"며 "글라스렌즈 및 렌즈모듈의 경우 삼성디지털이미징의 디지털카메라의 약 50%, 켐코더의 약 70%를 납품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김 애널리스트는 또 "기존 해빛정보의 IR필터가 삼성전자 휴대폰의 50%, LG전자 휴대폰의 60%를 점유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이번 합병으로 광학기반 강자가 탄생했다"고 강조했다.
거래기준가인 2700원 기준 옵트론텍의 시가총액은 약 360억원수준이며 이는 올해 실적추정치 대비 PER 4.5배 수준이라고 김 애널리스트는 분석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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