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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타고 떠나는 밀양 성지순례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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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부산지사, 삼랑진 여여정사·삼랑진 만어사·밀양 표충사 성지순례열차 운행


코레일 부산지사(지사장 이건태)와 코레일투어서비스 부산지사가 때 묻지 않은 자연과 어우러진 밀양 천년고찰을 둘러볼 수 있는 성지순례기차를 운행한다.

성지순례기차여행은 부산역(구포역)에서 무궁화호 열차를 타고 삼랑진역에 도착한 뒤 먼저 1986년 국내에서 두 번째로 지어진 양수발전소인 삼랑진 양수발전소를 돌아본다.

삼랑진읍 행곡리에 있는 여여정사로 가서 고풍스러운 절과 아름다운 주변경치를 본다. 이어국내에서 손꼽히는 경치를 자랑하는 만어사를 관람한다.

만어사는 미륵전 밑에 고기들이 변해 돌이 됐다는 만어석(萬魚石)이 겹겹이 깔려 있다. 두드릴 때마다 맑은 소리가 나므로 종석(鐘石)이라고도 불린다.

다음은 경상남도기념물 제17호로 지정돼 있고 임진왜란 때 공을 세운 사명대사(四溟大師)의 충혼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표충사로 가서 자유관람한 뒤 다시 부산역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짜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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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가격은 어른 3만9900원, 어린이 3만5000원.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 투어서비스 부산지사(☏051-466-8122)로 문의하면 된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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