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의 1월 경제활동이 전년동기대비 1.4%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0년만에 최대폭으로 위축된 것이다.
칠레 중앙은행은 5일 지난 1999년 7월 이후 경제활동이 가장 크게 위축됐다고 밝혔다.
당초 22명의 경제 전문가들은 1.6% 위축할 것으로 예상한 것에 비하면 양호한 수준이다.
2월 소비재가격은 0.4% 하락하며 4개월째 내리막길에 접어들었다. 블룸버그통신은 당초 0.1%의 하락을 예상했다.
연간 인플레이션율은 5.5%를 기록했는데 이는 2007년 이후 최저치다.
칠레 정부는 지난 달 기준금리를 2.5%P 낮춘 4.75%로 결정한 바 있다.
경제 전문가들은 칠레 중앙은행이 오는 3월12일로 예정돼있는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3.5%까지 1.25%p 낮출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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