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분기 유로존의 국내총생산(GDP)이 전분기 대비 1.5% 감소(확정치)했다.

5일 블룸버그는 유럽연합(EU) 통계기관의 발표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또 유럽의 소비 및 투자는 13년래 최대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와 가계지출은 각각 2.7%, 0.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두 수치 모두 1995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든 것이다.

수출은 7.3% 감소했고 수입은 5.5% 줄었다.

이같은 부진한 경제지표 발표로 인해 이날로 예정된 유럽중앙은행(ECB)의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블룸버그 전문가들은 ECB가 이날 0.5%p의 금리를 인하, 1.5%로 결정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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