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2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1~2월 실적 흐름이 양호하고 해외 수출 확대도 가시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10만2000원.
이시훈 애널리스트는 "최근 엔씨소프트 주가가 단기 차익매물 소화 과정으로 조정세를 보이고 있어 현 시점은 좋은 매수 기회"라고 말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해외 수출에 따른 이익전망치 상향 조정 여지가 크다"며 "대작 신규게임 아이온의 중국 내 상용화가 예상보다 빨리 가능할 것으로 보여 해외로열티 상승요인으로 적용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는 "일본, 대만, 미국, 유럽 등 해외서비스가 모두 연내에 개시될 예정으로 하반기 이후 해외수출에 따른 성장모멘텀이 본격적으로 부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1~2월 실적에 대해서는 "실적 흐름이 양호한 것으로 추산되고 특히 게임방 할인프로모션 종료에 따른 매출 상승 효과로 월 120억원 이상의 아이온 매출이 무난할 듯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증권은 엔씨소프트가 1·4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매출액 57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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