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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6%대 급등..45불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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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가능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국제유가는 미국의 휘발유 수요증가로 사흘 연속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45.22달러로 거래를 마쳐 전날 종가보다 6.4%(2.72달러) 상승했다. 이는 한달래 최고치로 WTI는 지난달 26일 이후 처음으로 마감가격이 45달러를 넘어섰다.

WTI는 24일과 25일 각각 4.0%, 6.4% 급등한 데 이어 이날 6.4%가 뛰면서 사흘동안 7달러까지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4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배럴당 46.4 달러에 거래를 미쳐 4.9%(2.15달러) 상승한 모습을 보였다.

미국 1월 신규주택 판매 실적이 전월에 비해 10.2% 감소하고 미국 전체 실업자수가 1967년 최고치인 511만2천명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유가는 휘발유 소비 증가에 대한 기대감으로 급등세를 이어갔다.

김보경 기자 pobo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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