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는 26일 956명이 생활 가능하며 최첨단 시설을 갖춘 기숙사 제4관의 준공식을 개최한다.

270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착공 2년 2개월 만에 개관되는 이번 기숙사는 연면적 2만650㎡에 지하 1층, 지상 8층의 쌍둥이 건물로 2인실 457개, 1인실 28개, 장애우실 14개를 갖추고 있다.

기숙사에는 사생 동아리실 및 음악 감상실을 비롯하여 카페테리아, 세탁실, 독서실, 학생 쉼터 등의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건물과 건물을 연결하는 브리지(bridge)에는 영어만을 사용하도록 하는 잉글리쉬온리존(English Only Zone)이 설치될 예정이다.

이번에 준공되는 기숙사 제4관은 전교생이 4년간 기숙사 생활하며, 영어를 생활화하려는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의 발전 비전을 선보일 첫 모델이 될 예정이다.

특히 영어만을 사용하도록 하는 카페 형태의 잉글리쉬온리존의 경우 외국인 강사들을 상주하도록 해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영어를 습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기숙사생들만을 위한 외국어 특별강좌 개설을 구상 중이다.

고려대 세종캠퍼스는 기숙사 4관이 완공으로 전체 학생 중 약 40%가 기숙사 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

김보경 기자 bkki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