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2009년 2월 연예계에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한편에서는 스타들의 만남과 결혼이 공개되며 축하를 받고 있지만 한 편에서는 이별 소식이 알려져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최지우와 이진욱은 지난 19일 열애에 빠진 사실이 알려지며 한국 뿐만 아니라 일본 열도까지 들썩이게 했다. 최지우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2007년 드라마 '에어시티'에서 처음 만났지만 이진욱에게 호감을 갖게 된 것은 최근이며 지금은 알아가는 단계"라고 털어놓은 바 있다.

이어 다음날인 20일에는 배우 정시아와 백도빈의 결혼 소식이 팬들을 즐겁게 했다. 이들은 지난 해 여름 영화 '서바이벌'에 함께 출연하면서 처음 만나 촬영을 끝내면서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특히 백도빈은 배우 백윤식의 아들로 알려져 한가인-연정훈, 남성진-김지영 부부에 이어 또 다시 연기자 가족이 탄생하게 됐다.

반면 23일에는 안타까운 소식이 이어졌다. 뮤지컬 배우 커플로 유명한 전수경, 주원성 부부가 지난 해 6월 협의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진 것. 슬하에 쌍둥이 딸을 두고 있는 이들은 지난 93년 결혼해 15년만에 이혼하게 됐다.

전수경과 주원성은 '캣츠'를 시작으로 '그리스' '42번가' '시카고' 등에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전수경은 최근 종영한 SBS월화드라마 '떼루아'에서는 옥림이모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또 방송인 이다도시가 23일 이혼 소송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월간지 '여성중앙' 3월호는 "이다도시가 결혼 16년만에 이혼 절차를 밝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이다도시는 지난 21일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 아들과 함께 출연, 따뜻한 가족애를 보여줘 대중들에게 더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이다도시는 한국인인 남편에게 잘 보이기 위해 높은 코를 작게 성형수술했던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연예계가 만남과 이별로 희비가 엇갈리는 가운데 네티즌들은 각종 게시판에 만남과 결혼에 대해서는 축하의 글을, 이별에 대해서는 안타까움이 묻어나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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