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은 23일 메디톡스에 대해 내수부문에서의 시장점유율 확대와 수출부문의 매출증가로 성장세가 유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메디톡스는 주름개선제로 사용되고 있는 일명 ‘보톡스’의 성분인 보툴리눔 톡신 제조업체로 지난 1월에 상장됐다.

정효진 애너리스트는 "경기침체로 비교적 고가인 주름개선치료제에 대한 수요가 감소할 것이란 우려가 있지만 메디톡스의 시장점유율 확대 및 내수부문의 매출증가는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메디톡스의 제품은 경쟁품대비 저가이기 때문에 경기침체로 대체수요 발생이 예상되며 보톡스 판매를 대행하던 대웅제약으로부터 엘러간사가 올해부터 판권을 회수함에 따라 경쟁사 영업의 일시적인 공백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정 애널리스트는 또 "메디톡스는 현재 30여개국에 수출 중인데 수출물량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일본과 홍콩에서의 성장세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부터 남미 등지에서의 허가 취득으로 수출국가 확대로 수출부문의 가파른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