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모범생이었던 메가스터디가 저조한 실적 전망으로 연일 휘청거리고 있다.

18일 오전 9시 31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메가스터디는 전일 대비 6800원(4.37%) 하락한 14만8900원에 거래되며 사흘째 하락세다. 연초 대비로는 15% 가까이 급락한 수준이다.

또한 계속되는 주가 하락으로 시가총액이 9448억원까지 떨어지며 서울반도체에 시총 4위 자리를 내줬다. 반면 서울반도체는 1조214억원을 기록 시총 4위자리를 굳히는 모습이다.

메가스터디의 이 같은 부진은 지난 4분기 실적 발표 후 더이상 고성장을 기대할 수 없다는 전망에 따라 매물량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 외국인까지 매도 공세를 강화, 주가 하락을 이끌고 있다.

증시전문가들은 대학자율화로 본고사 실시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수능 시험 위주로 운영되는 메가스터디의 성장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며 당분간 상승모멘텀을 찾기 힘들 것이라고 조언했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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