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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이웃들과 함께 뮤지컬 '그리스'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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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19일 장애우 및 소년소녀가장,모부자가정 자녀,자원봉사자 등 200여명 초청

광진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문화적 기회를 제공하는데 아끼지 않고 있다.

광진구(구청장 정송학)가 소외이웃들에게 지난해 11월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를 선물한 데 이어 이번엔 뮤지컬 '그리스' 공연 무료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구는 나루아트센터에서 인기리에 공연중인 뮤지컬 '그리스'의 19일 오후 8시 공연에 장애우 및 소년소녀가장, 모부자가정 자녀 등 소외계층 200여명을 초청했다.

구는 문화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우선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나루아트센터에서 2~3개월 이상 장기공연을 유치할 경우 1회 이상의 무료초청공연을 정례화하고 있다.

또 이날 공연에 초대한 200명 모두에게 S석(5만원) 이상의 자리를 배정해 좌석에도 각별하게 신경을 썼다.

뮤지컬 그리스는 1972년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현재까지도 흥행되고 있는 작품으로 국내에는 2003년 소개돼 지난해 6월 공연 1000회를 맞기도 했다.

또 인기 그룹 SS501의 멤버 박정민이 주인공 ‘대니’역을 맡아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정송학 광진구청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초청공연에 뜻을 함께해 준 오디뮤지컬컴퍼니 측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형편이 어려워 문화생활에서도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앞으로도 무료 초청 공연 기회를 계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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