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연봉협상 결과 직장인 2명 중 1명은 연봉이 동결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취업정보 사이트 잡코리아가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남녀 직장인 914명을 대상으로 '연봉인상 만족도'에 대해 조사한 결과 66.8%(611명)의 직장인이 연봉협상을 완료했다고 답했으며 이들 중 56.5%는 연봉이 동결됐다고 답했다.

작년에 비해 연봉이 인상됐다고 답한 직장인은 29.5%(180명)였으며 삭감된 직장인도 14.1%(86명)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동일 설문조사 결과 81%가 '연봉이 인상됐다'고 답한 것과 대조적인 결과다.

특히 연봉이 삭감됐다고 답한 직장인의 비율은 연령대가 높을수록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대 직장인 중에서는 9.7%, 30대는 15.0%, 40대는 16.3%, 50대는 20.9%의 직장인이 올해 연봉이 전년대비 삭감됐다고 답했다.

김화수 잡코리아 사장은 "경기불황의 여파가 직장인들의 연봉협상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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