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전월 보다 0.4%p 하락…충북은 0.11%p 상승

지난달 대전·충남지역 어음부도율이 크게 줄어든 반면 충북지역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에 따르면 올해 1월 중 대전·충남지역의 어음부도율은 지난해 12월(1.00%) 보다 0.60%포인트 떨어진 0.40%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대전(0.36%)과 충남(0.44%) 모두 앞달보다 0.52%포인트, 0.73%포인트 내려갔다.

지난달 대전·충남지역 사업체(개인 제외, 개인사업자 포함)의 부도액은 120억3000만원으로 앞달(345억2000만원)보다 224억9000만원 줄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101억9000만원), 건설업(78억8000만원), 도소매·음식숙박업(21억1000만원) 등이 모두 낮아졌다.

부도업체수는 9개로 앞달(20개)보다 11개 줄었다. 신설법인수는 209개로 전월(232개)보다 23개 감소했다.

반면 충북지역의 지난달 어음부도율(금액기준)은 0.59%로 지난해 12월(0.48%) 보다 0.11%포인트 올랐다.

지역별로는 청주지역(0.58→0.75%)이 0.17%포인트 올랐고 충주지역(0.03→0%)과 제천지역(0.24→0.09%)이 0.03%포인트, 0.15%포인트 떨어졌다.

부도액은 59억7000만원으로 앞달의 53억7000만원보다 6억원 는 것으로 집계됐다.

업종별 부도액은 제조업이 9억6000만원, 건설업 1억8000만원 등이 늘었지만 도·소매업은 1억9000만원 줄어들었다.

지난달 충북지역의 신규 부도업체 수는 5곳으로 앞달과 같았고 신설법인 수는 116개로 전월(105개)보다 11개 늘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 33개, 제조업 28개, 도소매업 25개 등의 순이었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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