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재활용할 수 있는 소재로 제작된 친환경 노트북 맥북 프로(MacBook Pro)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1일 발표했다.

17인치 노트북인 맥북 프로는 재활용이 가능한 알루미늄 재질로 제작됐으며 타 컴퓨터에서 발견되는 독성 화학물질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고 배터리 사용 시간이 긴 것이 특징이다.

애플코리아에 따르면 맥북 프로의 LED 백라이트 디스플레이는 즉석에서 최대 밝기로 켜짐은 물론 전력사용을 최대 30% 절감 해주고 환경을 고려해 업계 표준인 형광 튜브 백라이트에 포함돼 있는 수은을 사용하지 않았다.

또 맥북 프로는 친환경 소재 사용뿐만 아니라 한 번 충전으로 8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고 최대 1000회까지 재충전할 수 있는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어 폐기물이 덜 발생하는 등 결과적으로 환경 보호에 도움을 준다.

맥북 프로는 두께 2.5cm, 무게 3kg이며 320GB 5400rpm 하드 드라이브를 기본으로 내장하고 있다. 또 최대 2.93GHz까지 사용 가능한 인텔 코어2 듀오 프로세서와 4GB DDR3 메인 메모리가 탑재됐다. 아울러 배터리 전력 효율성을 위해 'NVIDIA GeForce 9400M 통합 그래픽 프로세서'를 사용하다가 고성능 그래픽 기능을 필요로 할때 더 성능이 뛰어난 'NVIDIA GeForce 9600M GT 개별 그래픽 프로세서'로 전환할 수 있다.

애플 CEO인 스티브 잡스는 "애플은 사용자와 환경을 위해 더욱 향상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며 "맥북 프로에는 환경 보호를 위해 최대 8시간 사용과 1000회 재충전이 가능한 배터리가 장착됐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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