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부동산업체 완커(萬科)는 1월 매출실적이 전년 동기대비 18.6% 증가한 21억9000만위안(약 4380억원)을 기록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중문판이 9일 보도했다.
이로써 완커는 지난해 5월 이래 월별 매출액이 처음으로 증가세로 돌아섰다. 분양면적도 28만6000㎡로 전년 동기대비 24.4% 늘었다. 이에 앞서 완커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8.6% 감소했다고 밝혔다.
금융위기 및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중국 부동산 시장은 지난해 2·4분기부터 실적 증가율이 대폭 둔화됐다.
완커는 1월 매출액이 증가한 원인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았으나 중국 정부가 지난해 10월 이래 연달아 내놓은 부동산 부양책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송화정 기자 yeekin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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