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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박소연 기자]태내기억, 유아교육과 뇌
시치다 마코토·쓰나부치 요유지 지음, 사와구치 도시유키 지음/이현숙·심홍임·고도흥 옮김/1만2000원, 1만4000원
아이는 과연 엄마 뱃속에서의 기억을 간직하고 있을까. 인간의 뇌 속에는 태아기 중 꽤 이른 단계에 형성되는 학습과 기억에 관련된 '해마'라고 하는 부분이 있다. 임신부한테 태교가 필요하다는 인식은 태아한테 엄마의 감성을 받아들이고 그것을 다시 추출해 내는 기억능력이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
새책 '태내기억'은 신생아가 태어나면서 정신적 외상을 입을 수 있음을 경고한다. 태아한테는 아주 제한적이기는 하지만 기억을 통한 학습능력이 있다. 태아는 엄마를 통해 세계를 지각하며 엄마의 기억과 경험이 감각으로 공유될 뿐만 아니라 없어지지 않고 세포에 전해져 뇌가 형성될 때 그 잠재 기억으로 남게 되는 것이다. 이런 점을 바탕으로 지은이는 제왕절개와 엉덩이를 때리고 탯줄이 잘려나가는 폭력적인 출산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다.
한편 새책 '유아교육과 뇌'는 유아 뇌교육의 문제를 뇌과학과 인류진화학을 종합해서 설명한다.
지은이는 유아기에 지능지수(IQ)나 감성지수(EQ)를 개발하는 것보다 전전두지수(PQ)를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대뇌피질 가운데 전전두영역에서는 인격, 태도, 고도의 지적 기능으로 학습, 추리, 문제해결, 판단 및 행복감, 그리고 기억과 관련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책은 오늘날 청소년 문제가 만연한 까닭은 PQ교육 결여에서 오는 것으로 진단하고 12세 이전의 PQ교육을 강조한다. 유아기에 효과적인 뇌교육을 위해 적절한 환경, 집중력, 자발성, 호기심 자극, 목표 지향성 등이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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