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등 야당 주최로 청계광장에서 열리고 있는 용산 참사 추모집회가 본격 시작된 지 1시간 20여분 만에 일부 시위대와 경찰간 충돌이 발생했다.
 
경찰 측은 이날 오후 4시40분께 경찰버스를 이용해 청계천에서 종로 방향으로 가는 청계11빌딩과 한국개발금융 사이 골목을 막아 섰다.
 
이에 이 상황을 지켜보던 아고라 및 촛불의청소년들 회원 등 약 100여명이 30명의 경찰과 함께 몸싸움을 벌이며 "차를 빼라"고 요구하고 있다.
 
시위대가 깃발과 주차금지 삼각뿔로 경찰버스의 유리창을 두드리는 등 압박하자 대부분 경찰들은 버스 안으로 들어가 대기중이다.

조해수 기자 chs9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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