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중 여행유의 지역은?

① 알바니아 ② 이탈리아 ③ 보츠와나

정답은 2번 이탈리아다. 정치적으로는 안정적이지만 소매치기, 강도 등의 치안 때문에 신변안전에 조심해야하는 ‘제1단계 여행유의 지역’으로 분류돼 있다.

외교통상부는 정치정세, 테러위협, 천재지변 등의 정도차를 고려해 신변안전에 유의해야하는 1단계부터 여행이 금지되는 4단계까지 경보를 발령하고 있다.

지난 27일 발표한 마다가스카르는 여야의 정쟁이 폭동으로 비화돼 여행의 필요성을 신중히 검토해야 하는 2단계 여행자제 지역으로 명단에 올랐다.

여행을 삼가하고 긴급한 일이 아니면 귀국을 해야하는 3단계 여행제한 지역으로는 레바논, 콩고민주공화국등이 지정돼있다.

1단계부터 3단계 지역에 가더라도 처벌을 받거나 이동이 제한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4단계인 여행금지 지역인 소말리아, 아프가니스탄, 이라크는 다르다. 지난해 3월28일부터 여권법이 개정돼 이 지역을 여행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을 수 있다.

외교부 관계자는 “국민들의 여론에 힘입어 여행금지제도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위험지역에 무리한 여행을 하면서 납치 등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자 이에 대한 제재를 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컸기 때문이다.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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