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서울시 지자체 최초로 '학점은행제' 개설 · 운영...2월2 ~13일 2009년 제1학기 수강생 모집
이제 멀리 떨어진 대학까지 가지 않아도 마음만 먹으면 집 근처에서 학위를 딸 수 있게 됐다.
강서구(구청장 김재현)가 올해 서울시 지자체 최초로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학위를 취득 할 수 있는 ‘학점은행제 인정기관'으로 지정돼 2009년 제1학기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pos="L";$title="";$txt="김재현 강서구청장 ";$size="200,266,0";$no="2009012810282592069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현직 대학교수로 이루어진 수준 높은 강사진, 취업과 창업에 유리한 교과목 편성, 저렴한 학비로 학점을 취득할 수 있는 '강서구 학점은행제'는 고등학교 졸업자 및 동등학력 이상 소지자면 수강할 수 있다.
교육기간은 오는 3월 2일부터 6월 12일까지로 염창동 소재 강서여성문화나눔터에서 주 1회 15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개설과목은 외식창업 및 경영, 식품학, 양식조리실습Ⅰ, 제과제빵실습Ⅰ, 한식조리실습Ⅰ 등 5개 과목이며, 모집인원은 과목별 40명 이내로 수강료는 과목당 6만원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2월 2일부터 2월 13일까지로 접수를 원하는 구민은 구청 홈페이지(www.gangseo.seoul.kr)에서 접수하거나 구청 교육지원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학점은행제는 정규대학 대신 교육부가 인정하는 학점취득기관을 통해 대학이나 전문대학의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제도다.
이번에 구가 학점은행 인정기관으로 지정됨으로써 지역주민은 저렴한 학비로 대학교육을 받으며 편리하게 학위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학점은행제 평가인정은 교육훈련기관에서 개설하는 학습과목에 대해 대학(교)에 상응하는 학점을 부여할 수 있는지를 평가, 인정하는 것이다.
신청자격은 교육훈련기관으로서 2년 이상 기관운영 실적을 확보하고 평가인정 신청 학습과목과 유관한 전공과목 1년 이상의 교육과정 운영 실적(학기당 최소 3개 강좌 이상)이 확보돼야 가능하다.
이런 조건의 학점은행 평가인정을 강서구가 교과부로부터 획득할 수 있었던 것은 구민의 배움의 전당으로 자리 잡은 강서여성교양대학이 큰 역할을 했다고 구 관계자는 밝혔다.
구는 1997년부터 교양대학을 개설해 현재 생활요리, 제과제빵·양식조리사·한식조리사 등 자격증과정, 어학, 문화, 기능, 취미 등 모두 33개 과목 46개 반에 매년 10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있다.
는 교육훈련기관으로서 2년 이상의 기관운영 실적을 확보한 여성교양대학(교육훈련기관 여성문화나눔터)을 운영기관으로 한다.
전공과목(전문학사과정)은 시설 설비가 우수하고 구민 호응도가 높으며, 학점인정 대상이 되는 자격증 과정을 운영 중인 식품조리전문학사 과정 중 5개 과목을 선정했다.
지난해 6월 30일 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센터에 '학점인증제 학습과목단위평가인정 신청서를 제출, 같은 해 8월 28일 현장평가단의 현장 방문 평가를 거쳐 같은 해 12월 9일 서울 25개 지자체 최초로 학점은행인증기관으로 승인을 받게 됐다.
한편 구는 종합대학으로 그리스도대학교 1개 기관이 있다.
또 구는 앞으로 주민 수요와 호응에 따라 점차적으로 전공 및 학습과목을 확대해 구민들의 학습욕구를 충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에 대한 문의는 교육지원과로 하면 된다.(☎2600-6983)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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