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28일 농심에 대해 원료비 하락으로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신규 제시했다. 목표가는 24만8000원.

김윤오 애널리스트는 "농심의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5.9% 증가할 전망"이라며 "이는 주원료인 밀가루 가격이 올해 하반기에 현재가 대비 8% 정도 하락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팜유 가격도 이미 고점 대비 50% 이상 떨어진 상태로 저가의 팜유는 올해 2분기부터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하지만 농심의 매출액 증가는 2011년까지 연 5% 증가에 그칠 것"이라며 "소득 수준이 높아질수록 라면 소비가 줄어들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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