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이틀째를 맞이했지만 귀성길 교통대란이 여전하다. 이날 오후에는 서울ㆍ인천 지역과 경기 일부 지역에 대설예비특보까지 내려져 교통정체가 쉽게 풀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설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지만 수도권ㆍ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주요 고속도로와 국도는 어제부터 정체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5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2시 현재 중부고속도로 주요 구간에서 정체가 극심한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구간에서 차들이 정체 혹은 서행을 반복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신갈분기점에서 안성IC까지의 구간 역시 차들이 30㎞/h 이하의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다. 서울외곽순환선 판교-일산-구리방향 장수부근에서는 승용차 관련 사고 처리문제로 인해 정체현상을 보이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북수원IC에서 양지IC까지 30여㎞ 구간도 차들이 가다서다를 반복하는 등 극심한 정체를 보이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역시 서울방향, 목포방향 모두 대부분의 구간에서 서행ㆍ정체를 반복하고 있다. 특히 목포방향 목감IC에서 발안IC에 이르는 구간에서는 차들이 20여㎞/h대로 운행하는 등 정체가 극심한 상황이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오후 2시 현재 서울방향 일직분기점에서 고속도록종점에 이르는 구간이 정체현상을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중부고속도로 통영방향 하남분기점에서 서이천IC 구간과 호법 분기점에서 오창IC까지의 구간, 남해고속도로 순천방향 내서분기점에서 장지 IC 구간, 중부내륙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도 정체현상을 빚고 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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