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공무원, 경제위기 살리기 적극 나서자”

권태균 신임 조달청장(54)이 23일 오후 정부대전청사 후생동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

권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세계적 경제위기를 이겨내고 지금의 시련이 새 시대를 여는 모멘텀이 될 수 있게 공직자들이 경제 살리기에 적극 나서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경기회복과 일자리창출을 위한 조달사업 조기집행 ▲중소기업, 서민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국유재산 효율성 제고와 국유재산 관리분야에서의 역할 강화 ▲조달분야의 국제협력 등의 향후 중점 업무방향을 밝혔다.

권 청장은 1955년 전주 태생으로 서울대를 졸업, 1980년 재무부 국고국을 시작으로 청와대 경쟁력기획단, 재정부 국제금융국, 경제협력국을 거쳐 재정경제부 국제금융국장, 금융정보분석원장,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 등을 역임한 금융통이다. 지난해 3월부터 지식경제부 무역투자실장에 임명된 뒤 이번 인사에서 조달청장에 발탁됐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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