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그룹 부품계열사 위아(대표 김치웅 부회장)가 세계 3위 차량부품 제조업체 마그나 파워트레인과 합자회사를 설립하고 전자식 커플링 사업에 진출한다.
위아는 23일 마그나 파워트레인과 서울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자본금 150억원을 투자해 전자식 커플링 생산업체 ‘위아-마그나파워트레인주식회사’를 설립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전자식 커플링이란 4륜구동 차량에 들어가는 핵심 구동장치다. 기존 전량 해외수입에 의존해 왔다. 위아의 합작법인 설립으로 연간 800억원의 부품 구입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양사는 지난 해 6월 투자양해각서(MOU)체결, 8월에 정부로부터 고도기술사업의 승인을 받고 법인 설립을 추진해 왔다.
이날 위아, 마그나, 충청남도, 아산시는 4자간 부지임대관련 투자양해각서도 체결했다. 충청남도와 아산시는 이날 투자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75억 원 상당의 외자를 유치하게 됐다.
우경희 기자 khw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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