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투자증권은 23일 "실물경기 위축속도가 예상보다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2월 코스피 지수가 최저 900선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영원 투자전략팀장은 "작년 4분기 경제성장률은 예상을 넘어서는 수준으로 폭락했다"며 "한국 경제는 본격적으로 경기 침체 국면으로 진입하고 있으며 경기 조정의 장기화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팀장은 또 "올 1월의 주가상승으로 한국시장의 평균 PER은 10배를 넘어섰다"며 "더 이상 저평가 된시장이라 할 수 없으므로 추가적인 밸류에이션 개선을 통한 주가상승을 기대하기 어렵다"면서 2월 코스피 적정지수로 900~1200포인트를 제시했다.
그는 "경기 침체 영향으로 기업 이익도 급격하게 감소할 것"이라며 "2월 증시는 밸류에이션의 재상승에 대한 기대보다는 경기와 기업이익 충격이 반영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기업실적의 추가 변화 여부를 기준으로 섹터별로 접근 해야한다"고 조언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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