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반도체업체인 TSMC가 7년래 최대폭의 순이익 급락을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2일 보도했다.
TSMC는 이날 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 해 4분기 순이익이 124억대만달러(약 5067억원)를 기록, 지난해의 345억대만달러(약 1조4097억원)에 비해 64%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114억대만달러보다는 높은 것이다.
TSMC 측은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해 수요가 크게 줄면서 텍사스인스트루먼츠를 비롯한 주요 고객사들이 납품량을 함께 줄였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노종빈 기자 unti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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