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선물은 1300원대 중후반의 박스권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원·달러 환율이 뉴욕증시 강세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약화로 하락압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신진호 연구원은 22일 보고서에서 "뉴욕증시 강세 영향으로 국내를 비롯한 아시아 증시가 상승세를 보일 경우 투신권의 헤지관련 매도세가 예상되며, 단기고점을 확인했다는 인식으로 설 자금 마련을 위한 수출업체들의 네고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하락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신연구원은 "우리나라의 지난해 4분기 경제성장률이 전기대비 5.6%, 전년동기대비 3.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외환위기 이후 최악의 성장률을 기록한 소식이 국내증시에 불안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 원·달러 환율에도 하방경직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날 예상 범위는 1340.0 ~ 1380.0원.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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