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일본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닛케이 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3%(191.06포인트) 하락한 8065.79로, 토픽스 지수는 1.6%(12.70포인트) 떨어진 805.03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일본 증시는 장중 연저점을 경신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장중 한 때 7983.99까지 밀리며 지난 15일 기록했던 장중 최저가인 7997.73을 경신했으나 오후 장 들어 반등하면서 8000선을 간신히 회복했다.

로얄 뱅크 오브 스코틀랜드(RBS)의 손실로 금융위기 우려가 다시 커지면서 금융주가 약세를 보였다. RBS는 영국 기업 역사상 최대의 손실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고 주가는 런던 증시에서 67% 폭락했다.

이에 따라 미즈호파이낸셜그룹이 6.17% 하락했고 미츠이 스미토모 파이낸셜은 3.81%, 노무라 홀딩스 3.06% 각각 하락했다.

국제유가가 배럴당 35달러를 밑도는 등 연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영향으로 일본 최대 에너지 개발업체 인펙스 홀딩스도 4.8% 빠졌다.

송화정 기자 yeekin77@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