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소비자대상] 오리온, 포장재까지 믿음가는 건강먹거리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소비자대상] 보건복지가족부장관상


제3회 아시아경제 소비자대상에서 보건복지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한 오리온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오리온의 혁신 프로젝트는 2001년부터 세계적인 트랜스지방 연구소인 스웨덴의 아루스칼샴(AAK) 연구소와 공동연구로 시작됐다. 첫 단계로 진행된 '트랜스지방 저감화 프로젝트'는 오리온 전 제품의 트랜스지방 함량을 제로 수준으로 낮추는 성과를 가져왔으며 2007년 1월부터 트랜스지방 전면 표시제를 실시해 그해 5월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건강한 과자를 만들기 위한 두 번째 노력은 '포화지방'에 초점을 맞췄다. 2007년 6월부터 실시한 '포화지방 저감화 프로젝트'는 포카칩, 스윙칩, 오감자 등 스낵 제품에 사용하는 기름을 기존 팜올레인유에서 해바라기유로 전격 교체해 포화지방 수치를 기존의 1/4, 최대 83%까지 낮춰 생산하고 있다. 이밖에 지난해 1월 닥터유 프로젝트, 12월 합성첨가물 0%인 마켓오 프로젝트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주고 있다.

오리온은 2006년 합성색소에 관한 논란은 유해성 시비가 일기 전인 2005년 1월부터 천연색소 교체작업을 시작했다. 껌 품목에서 시작해 2005년 말 캔디류, 2006년 4월까지 오리온 전 제품에서는 합성색소를 사용하지 않고 천연색소로 교체 작업을 완료했다.

또한 식품업계 최초로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고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최소화 시킨 '그린패키지'를 모든 제품에 적용해 겉포장지까지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오리온은 매년 연말 나눔 행사를 통해 수익금을 불우이웃에 기탁하고 있다. 지난해 연말 나눔 행사는 직원들이 직접 다양한 음식들을 요리해 임직원들에게 판매하고 또한 임직원들로부터 기증받은 물품을 파는 사랑의 바자회 행사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 사내밴드인 '초코파이밴드'의 공연 수익금 전액을 불우 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오리온은 북한에도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데 2007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북한의 어린이날 격인 '소년단 창립일'을 맞아 약 6000만원 상당의 초코파이를 전달했다. 또한 지난해 오리온 중국 법인은 쓰촨성 대지진 피해를 입은 중국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중국 적십자사에 약 1억5000만원 상당의 '오리온 초코파이'를 전달하는 등 국내는 물론 해외에까지 나눔을 펼치고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외국인환대행사, 행운을 잡아라 영풍 장녀, 13억에 영풍문고 개인 최대주주 됐다 "1500명? 2000명?"…의대 증원 수험생 유불리에도 영향

    #국내이슈

  •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연구자금 비밀리 지원" 이재용, 바티칸서 교황 만났다…'삼성 전광판' 답례 차원인 듯 피벗 지연예고에도 "금리 인상 없을 것"…예상보다 '비둘기' 파월(종합)

    #해외이슈

  • [포토] '공중 곡예' [포토] 우아한 '날갯짓' [포토] 연휴 앞두고 '해외로!'

    #포토PICK

  •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美 달린다…5대 추가 수주 현대차, 美 하이브리드 月 판매 1만대 돌파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CAR라이프

  •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