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는 올해가 21세기 들어 중국 경제 발전에 가장 힘든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해 올해 중국 경제 상황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신화통신은 원 총리가 19일(현지시간) 국무원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제11기 전국대표대회(전인대) 2차 전체회의에 제출할 '정부공작보고'에 대해 논의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회의에서 원 총리는 "올해는 21세기 들어 중국 경제 발전에 가장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이라며 "가능한 빨리 경제 성장 둔화를 막고 특히 1·4분기 경제 운용에 신경 써 올해 경제 발전의 양호한 첫발을 내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 총리는 이를 위해 ▲최근 정부가 내놓은 내수 확대 및 성장촉진 정책의 확실한 시행 ▲각종 농촌 보조정책 시행으로 겨울철 농업 생산 확보 ▲산업의 안정적이고 빠른 발전 추진 ▲소비 확대 ▲대외 수출 안정적인 증가 ▲금융 안정 유지 및 안전 등 6가지 업무를 확실히 처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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