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서프라이즈 CJ제일제당] 2006년 중국에도 식품안전센터.. 철저한 자체검사
우리나라는 대표적인 식량 부족 국가로 자급률은 28%에 불과하다. 대부분의 농수산물과 가공식품을 수입식품에 의존하고 있는데, 그중 중국산 식품의 수입량은 연간 314톤으로 한국이 수입하는 전체 수입 식품량의 27%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멜라민 파동으로부터 시작돼 최근 부쩍 논란이 증가하고 있는 중국산 원료 파동은 국내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가중시키고 있다. 재료의 수입국가를 교체하거나 국내산 원료로 대체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지만, 원료의 원활한 수급측면에서 중국산 식품을 빼놓고 제품을 생산하기란 국내식품산업 사정상 쉽지 않은 일이다.
따라서 CJ제일제당은 중국산 식품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 지난 2006년 12월 업계 최초로 중국 칭다오에 ‘CJ 중국식품안전센터'를 설립했다. 중국센터는 두부, 다시다 등 중국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판매되는 CJ브랜드 전 제품과 국내 수입되는 원료들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담당한다. 위생관리를 당국에 의존하지 않고 CJ자체적으로 보유한 중국내 수준 이상의 안전관리 시스템을 적용했다.
중국에서 만들어지는 모든 제품과 원료는 기존 항목 검증 이외에도 멜라민과 싸이클라메이트 등 신규 위해 첨가물에 대한 검증 과정을 추가해 중국산 먹을 거리의 식품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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