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시범도입한 오산세교 분납(지분형)임대주택에 대한 3순위 청약 결과 경쟁률 0.77대 1을 기록했다.

대한주택공사는 16일 오산세교지구 A-1블록 832가구(전용면적 59㎡)에 대한 3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총 643명(특별공급 포함)이 접수해 0.7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주택형별로는 전용 59A가 0.9대1을, 59B가 0.6대1, 59C 0.45대1, 59D 0.66대 1, 59E 0.83대 1을 각각 기록했다.

이는 최근 부동산 경기침체로 미분양이 속출하는 상황에서 성공적인 결과로, 분납임대주택에 대한 실수요가 있음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주공은 분석했다.

실제로

분납임대주택은 목돈이 없는 무주택자가 입주시까지 주택가격의 30%만 납부하고, 10년간 살면서 분양대금을 분할 납부하는 새로운 유형의 주택공급방식이다.

이 주택은 기존 공공임대주택과 달리 중간분납금(4년 20%, 8년 20%)에 대해서는 최초주택가격에 기간이자를 반영한 금액과 감정가중 낮은 금액을 부담한다. 이후 10년 후 감정가의 30%만 부담하면 되는, 자금조달 측면에서 수요자를 적극 배려한 주택이다.

주공은 오산세교 분납임대주택의 시범 공급결과를 면밀히 분석·검토해 미비점을
개선할 계획이다.

정수영 기자 j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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