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화가 5거래일 연속 유로화 대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달러화는 엔화 대비로도 상승세를 나타냈다.
16일 외환시장에 따르면 유로·달러 환율은 장중 유로당 1.3026달러까지 떨어져 지난해 12월11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오전 7시 유로·달러 환율은 유로당 1.3127달러로 전일대비 0.0031 상승한 상태다. 달러화는 유럽중앙은행(ECB)의 기준금리 인하, ECB 총재의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 시사 소식에 유로화 대비 상승했다.
엔·달러 환율 역시 상승세를 나타냈다. 오전 7시 30분 현재 엔·달러 환율은 89.81엔으로 0.67엔이 올랐다.
유로·엔 환율은 유로당 118.16엔을 기록, 전일 117.18엔보다 0.98엔 높아졌다.
이날 뉴욕증시는 전일 급락세를 회복했다. 장초반 미국 지난해 생산자물가(PPI)가 7년만에 최대폭 하락하고 지난주 신규실업급여 신청자수 증가 등 경제지표 부진 등으로 장초반 하락했으나, 후반에 씨티그룹의 정부 인수 부인, 정부의 BOA 추가지원 기대 등으로 반등했다.
한편 위안화와 관련해 국제금융센터는 "위안화는 중국 12월 외국인직접투자(FDI) 감소, 당국은 자본유출 방지를 위해 위안화 약세추구를 자제할 것이라는 관측 등으로 보합권 조정을 나타냈다"고 언급했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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