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제너럴모터스(GM)가 오는 2010년 북미시장에서 손익분기점에 도달할 것이라는 야심찬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했다.

GM은 이날 시장분석 애널리스트들을 위한 사업계획 발표회를 열고, 올해 전세계 판매대수 5750만대 판매목표를 발표하고, 이중 미국 시장에서는 자동차 판매대수를 1050만대로 낮춰잡았다고 밝혔다.

GM은 이같은 계획이 미국 시장 판매목표에서 150만대가 줄어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GM은 당초 최악의 시나리오를 감안한 판매목표인 1050만~1200만대 목표를 추가로 대폭 줄이는 계획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왔다.

GM은 또 경기침체로 인한 수요부진에 따라 올해 미국의 국내총생산(GDP)가 1.8% 줄어들고 글로벌경제 성장률도 0.5% 둔화될 것으로 전망해 이같은 목표를 잡았다고 밝혔다.

미국 재무부는 지난해 12월 GM에 134억달러를 지원한 바 있다. 또 GM의 자동차 할부금융 계열사인 GMAC 지원을 위해 60억달러를 추가로 지원한 바 있다.


노종빈 기자 unti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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