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12일(현지시간) 하이브리드카 시보레 볼트에 장착하는 2차 전지 배터리 공급사로 LG화학의 미국내 자회사인 콤팩트파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GM은 이날 웹사이트를 통해 LG화학이 GM 시보레 볼트에 리튬이온 전지를 공급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볼트 생산라인 책임자인 토니 포즈워츠는 계약 성사 배경과 관련해 “LG화학 측의 배터리가 냉각 및 전기 집적 능력 면에서 우수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배터리 모듈의 조립 공정은 미시간주 공장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LG화학은 그간 독일 콘티넨털 및 미국 매사추세츠 소재 A123 시스템스의 파트너십과 납품 경쟁을 벌여왔다.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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