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정부 시절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내는 등 동교동계의 핵심인 한광옥 전 새천년민주당 대표가 14일 민주당에 복당해 본격적인 정치재개를 알렸다.

한 전 대표는 지난 2003년 6월 나라종금 로비 의혹 사건으로 구속됐다 2005년 7월 집행유예 형이 확정되면서 당시 구 민주당의 당적을 잃었으며, 지난해 8.15 특사로 사면 복권됐다.

전주가 고향인 한 전대표는 4월 재보선 지역인 전주 완산갑에 출마할 뜻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무영 전 무소속 의원의 의원직 상실로 공석이 된 전주 완산갑은 4선의 장영달 전 의원이 출마를 준비 중이며, 김대곤 전 총리비서실장등이 경선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 전 대표는 이날 '국민과 선배당원 동지 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통해 "수구초심의 심정으로 민주당에 복귀하여 정당 활동을 다시 시작하고자 한다" 면서 "당의 화학적 결합을 통한 단합에 노력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양혁진 기자 y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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