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불능화조치를 위한 미사용연료봉 실사단이 북한을 방문한다.

외교통상부는 황준국 북핵외교기획단장 인솔 하에 외교통상부, 통일부, (주)한국수력원자력 및 한국원자력연구원 등의 실무전문가들로 구성된 미사용연료봉 실사단이 북경을 거쳐 15일부터 북한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미사용연료봉 처리는 10. 3 합의에 근거한 북한 비핵화 2단계 관련 11개 불능화 조치 중 하나다.

외교부는 이번 방북이 지난해 12월 6자회담시 남북 수석대표간의 원칙적 합의에 따른 것으로, 우리측이 작년말 실사단 방북 계획을 북측에 전달하자 북측이 최근 답신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실사단은 이번 방북에서 북한이 보유하고 있는 미사용 연료봉 처리에 관한 결정에 참고할 수 있도록 기술적ㆍ경제적 측면들을 중점 조사할 예정이라고 외교부는 전했다.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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