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부터 서울성모병원에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음성통화가 가능한 와이브로 시스템이 구축, 서비스에 들어간다.

KT는 서울 서초구 강남성모병원과 오는 3월24일 개원 예정인 서울성모병원에 음성통화가 가능한 와이브로 시스템을 구축해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아이디(e메일 주소)를 내선번호로 전환해 개별번호를 부여한 메신저폰 형태지만 사용자 측에선 '010' 식별번호가 붙는 와이브로 음성서비스와 동일한 형식이며 올해 말까지 서비스는 지속될 전망이다.

현재 기본적으로 와이브로가 가능한 모든 지역에서 음성통화를 비롯한 각종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상태며 장기적으로는 와이브로를 이용해 병원 내 VoIP, 무선호출기, 휴대폰 등 모든 통신을 단일 단말기로 통합하게 된다.

원격진료 서비스 등의 다양한 부가서비스도 개발할 방침이며 무선호출기, 휴대폰, PDA 등 2∼3개의 단말기가 필요했던 의사들의 업무 편의 개선은 물론이고 긴급 진료 등의 u병원 인프라를 갖추게 된다.

KT 측은 "이번 서비스 실시는 010 식별번호가 부여되는 와이브로의 경쟁력을 가늠할 수 있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용선 기자 cys46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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