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증권은 12일 올 하반기 한국기업들의 이익이 회복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연말 코스피목표치는 기존 1250선에서 1400선으로 상향조정했다.
UBS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올 하반기와 내년에 거시경제와 한국기업이 의미있는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어 "금리가 빠르게 하락하면서 크레딧시장이 안정되는 한편 원화 환율도 안정을 찾고 있다"며 "기업이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UBS 또 "기업이익과 거시경제가 작년 하반기에 급격하게 추락하면서 올 하반기에는 기저효과로 인해 개선세를 보일 가능성이 훨씬 더 커졌다"고 내다봤다.
UBS는 "GDP성장률이 상반기에 바닥을 칠 가능성이 있는데, 이 경우 보통 2개 분기 정도 선행하는 코스피지수는 이미 바닥을 찍었을 수 있고 기업이익도 하반기에는 개선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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