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공항에서 한국인 관광객이 탑승하고 있던 소형여객기가 11일 착륙하던 중 공항 벽을 들이받아 승객 및 승무원 등 25명이 부상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사고로 독일인 2명, 호주인 2명, 한국인 1명을 포함한 승객과 승무원 22명이 다쳤으며 비행기 파편으로 2명의 공항 관리원과 잡역부 1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클란지방의 카티클란공항에서 착륙하던 저가항공 제스트에어의 쌍발엔진 여객기가 갑자기 불어닥친 이상기류에 휘말려 활주로 옆 공항벽을 들이받았다.
이 비행기에는 수도 마닐라로부터 300km떨어진 중부 보라카이섬을 관광하러 온 사람들이 주로 타고있었는데 한국인 관광객도 일부 있었으나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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