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학들이 경기침체로인한 재정압박으로 학비인상을 추진하는 가운데 학비부담대비 교육품질이 가장 우수한 대학으로 칼텍(캘리포니아공대)이 3년연속 1위로 선정됐다.
미 경제전문지 '키플링어스 퍼스널 파이낸스'는 "칼텍이 학교 규모는 작지만 신입생의 학업성취도 수준이 가장 높고 과학·공학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교육 수준을 자랑한다"고 소개했다.
이와 함께 칼텍은 학생 대 교수비율이 3대1인 점과 노벨상 수상자가 5명이나 포함된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칼텍에 뒤이어 ▲예일대 ▲프린스턴대 ▲라이스대 ▲듀크대 ▲하버드대 ▲다트머스대 ▲매사추세츠공대(MIT) ▲에모리대 ▲스탠퍼드대 등이 10위권에 들었다.
이번 조사는 학비 수준과 교육 품질을 평가한 것으로, 교육 품질에 3분의 2의 가중치를 둔 것이다. 교육 품질은 입학성적과 입학경쟁률, 교수당 학생비율, 졸업률 등을 평가했고 학비수준은 연간 비용, 학비보조금 수혜비율, 졸업생 부채비율 등의 재무적 기준을 적용했다.
노종빈 기자 unti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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