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 당선인이 예산 낭비 절감을 담당하는 감동총책(CPO : Chief Performance Officer)을 백악관에 신설하고 낸시 킬퍼 전 재무부 차관보를 CPO에 내정했다.
오바마 당선인은 7일 기자회견을 통해 낸시 킬퍼를 CPO로 내정하면서 “우리는 1조달러이상의 재정적자를 물려받게됐고 당분간 적자 수치가 지속될 것”이라면서 재정적자 절감을 약속했다.
오바마 당선인은 이어 “연방 예산치출에서 낭비적 요소를 제거하고 납세자의 편에서 정부가 움직이도록 개혁할 것”을 다짐했다.
컬퍼 전 차관보는 빌 클린터 행정부 시절 재무부 차관보를 역임했고 매킨지에서 매니지먼트 컨설턴트 임원으로도 일한 경력이 있다.
한편 월스트리트 저널은 이날 오바마가 시간제근로자도 실업 보험의 적용을 받도록 하고 실업자도 의료보험 혜택을 받도록 주정부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안 등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또 신문은 인수팀 관계자들이 주 정부에 70억달러 규모의 인센티브를 지급함으로써 시간제근로자들이 실업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법 개정을 유도하는 방안을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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