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세계적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사상최대 수출액을 달성한 플랜트 분야에서 올해 500억달러 이상 달성 목표를 세웠다.

이윤호 지경부 장관은 8일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올해 첫 플랜트업계와 플랜트수출 확대방안 간담회를 개최하고 플랜트 수출 확대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지식경제부가 밝혔다.

이 장관은 간담회에서 경제 불황에도 작년 462억달러 수주달성을 높이 평가하면서 "올해는 경제상황이 더 어려울 수 있는 만큼 플랜트업계가 더욱 노력하여 500억불 이상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원천기술개발, 전문인력 확충 등에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정부는 수주여건 악화에 선제적 대응을 하기 위해 30억원 규모의 타당성 조사사업을 조기 집행하고 수출보험 공급규모도 지난해 28조6천억원에서 올해 43조원으로 대폭 확대키로 했다.

또 중남미 진출확대를 위해 중동, 인도에 운영중인 '해외수주지원센터'를 3월월 브라질 상파울루에 조기 개설하고 상반기중에 중남미, CIS 등에 민관 '프로젝트 미션단'도 파견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부는 플랜트산업협회, KOTRA, 수보, 등 민관이 애로해결, 수출금융확대 등을 통한 지원을 대폭 늘린다.

플랜트 전문인력양성 및 해외 인턴사업 신규 추진, 5년간 연간 900명의 플랜트전문인력 양성시켜 우수인력 600명 선발할 계획이다.

지난해 해외플랜트 수주액은 전년(422억달러) 대비 9.5% 증가한 462억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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