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R&B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가 팬미팅으로 새해 활동을 시작한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오는 10일 오후6시30분 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팬미팅을 열고 오랜만에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는 두사람이 지난해 리메이크 앨범 '리콜렉션' 발매 이후 처음으로 플라이투더스카이라는 이름으로 무대에 서는 자리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한동안 개인활동을 해온터라 팬들의 아쉬움이 컸다"면서 "이번 팬미팅으로 인해 해외팬들도 대거 입국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더욱이 오는 10, 17일이 브라이언과 환희의 생일이라 팬미팅과 함께 파티도 치러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플라이투더스카이는 현재 정규 8집 앨범의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8집은 이달 말 경 발매할 계획이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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