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자동차의 와타나베 가쓰아키 사장은 5일 일본 도쿄에서 기자들과 환담하고 "미국 자동차 시장이 올해부터 회복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와타나베 사장은 "미국 시장은 지난 9월부터 매우 어려워졌으며 올해 초에도 계속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 당선인이 다양한 방법을 통해 경제를 회복시킬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같은 조치들에 따라 미국 자동차 시장은 올해 하반기부터 점차 회복해 나갈 것이라고"라고 말했다.
또 글로벌 경기침체 상황에 대해 그는 "세계 경제가 얼마나 더 하향곡선을 그릴 지 현재로서는 알 수 없다"며 "자동차 수요 감소는 선진국에서 신흥국으로 점차 나타날 것이므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다시 생각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노종빈 기자 unti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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