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인가"…'이혼하자면 반대하지 마' 지침 내린 中마트 회장 오지랖
중국의 한 유명 대형마트에서 이혼 등 직원들의 개인 생활까지 관리하는 내용의 지침을 발표해 논란이 일고 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지난 16일 "유명 대형마트 체인 팡둥라이의 위둥라이 회장이 최근 자신의 더우인 계정에 모든 임직원이 준수해야 할 새로운 사항을 공지했다"고 보도했다. 위 회장은 "결혼 생활이 불행해 한쪽이 이혼을 요구한다면 이혼 요구를 반대하거나, 방해할 수 없다"며 "올해부터 팡둥
'소꿉놀이 하는 줄' 朴 있던 곳에 尹 간다…日언론, 독방 모형 공개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현직 대통령 사상 처음으로 구속된 가운데 일본 언론에서 윤 대통령이 지낼 독방을 미니어처 모형으로 만들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다. 이날 일본 TBS 방송은 "윤 대통령은 한국 역사상 처음 체포된 현직 대통령으로, 현재 수용된 곳은 서울 구치소에 있는 독방"이라며 윤 대통령 얼굴 사진이 붙은 독방 모형을 공개했다. 체포된 후 서울구치소 구인 피의자 대기실에 머
TSMC 회장 "최첨단 공정, 미국 아닌 대만에서"
"최첨단 반도체 공정은 대만에서 먼저 운영돼야 합니다." 웨이저자 TSMC 회장은 지난 16일 TSMC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왜 최첨단 공정을 바로 미국으로 옮기지 않느냐, N-2 정책과 관련이 있는가"라는 한 외국인투자자 질문에 "N-2 정책과는 무관하다"며 이같이 답했다. N-2 정책은 TSMC가 글로벌 생산 전략에서 사용하는 용어다. 2㎚(나노미터·10억분의 1m) 혹은 3㎚처럼 현재 기술 중 가장 앞선 최첨단 반도체 공정(N)을
"독재자 되겠다" 선언한 트럼프…1호 행정명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취임 직후 최대 100개에 달하는 행정명령을 발표해 자신의 백악관 복귀를 전 세계에 알릴 전망이다. "임기 첫날만큼은 독재자가 되겠다"고 선언한 트럼프 당선인은 이민정책, 관세 인상, 가스 석유 생산 확대를 바탕으로 한 에너지, 암호화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행정명령을 발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정명령에 담긴 조치들은 트럼프2기 행정부의 정책 방향성을 엿볼 수 있는 가늠자가 될
말 많은 '트럼프 밈코인'…시총 21兆 찍고 반락
'친(親)가상자산 대통령'을 자처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일가 소유의 밈코인 '오피셜 트럼프'가 지난 19일(한국시간) 장중 75.35달러까지 치솟았다가 하루 새 40달러대로 후퇴했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0일(한국시간) 오전 9시23분 현재 오피셜 트럼프는 48.3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대비로는 75.41% 오른 수준이다. 지난 19일 장중 최고 75.35달러를 기록하며 시가총액 기준 15
미리 보는 트럼프 대관식…불법이민 추방·관세장벽 'MAGA 시대' 개막
4년 만에 백악관으로 금의환향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47대 대통령 당선인의 20일(현지시간) 공식 취임식은 '북극 한파'로 40년 만에 실내에서 열린다. "취임 첫날만큼은 독재자가 되겠다"고 공언했던 트럼프 당선인은 취임일 불법이민자 추방, 관세 인상, 화석연료 지원 등 100여개에 달하는 행정명령을 쏟아내며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시대의 개막을 알릴 전망이다. 취임 하루 전인 이날은 지지자들과 '마가 승리
"비혼·비출산, 극단적 페미니즘 조장 단속" 특별조치 실시하는 中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제(설)를 맞아 중국공산당과 정부가 온라인상에서 결혼·출산에 관한 부정적 인식을 부추기거나 극단적인 페미니즘을 선동해 성별 대립을 조장하는 행위 등을 단속한다. 19일 중국공산당 중앙인터넷안전·정보화위원회판공실(판공실)은 웹사이트 공지를 통해 "춘제에 즐겁고 화목한 인터넷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날부터 한 달 동안 '청랑·2025년 춘절 인터넷 환경 정화' 특별조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취임 첫날 '틱톡 금지법' 유예…美·中 합작사 설립 구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일인 20일(현지시간) 중국계 동영상 공유 플랫폼인 틱톡을 금지하는 법 시행을 유예할 행정명령에 서명하겠다고 밝혔다. 틱톡의 미국 매각 대신, 미 기업이 지분 절반을 인수해 운영하는 구상도 내놨다. 이날 '틱톡 금지법' 시행에 맞춰 미국 내 서비스를 중단했던 틱톡은 즉시 서비스 복구에 나섰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자신이 만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 소셜을 통해 취임 첫
대규모 감세·지출 '메가법안' 속도…금리인하 늦춘다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을 원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최근 의회에 개별 법안을 여러 번 통과시키는 대신 대규모 지출 법안을 한 번에 처리해달라고 요구했다. 트럼프 행정부 2기의 핵심 정책을 담은 ‘메가 법안’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조가 크게 후퇴할 것이라는 전망을 보여주는 '예고편'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트럼프 행정부가 대규모 재정 지출을 통해 세금 감면,
트럼프"내가 혼돈이라고? 한국을 봐라" 농담 던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모두가 나를 '혼돈'이라고 부르지만, 한국을 보라"고 농담한 것으로 전해졌다. 18일(현지시간) 미 CBS 방송은 트럼프 당선인이 지난해 11월 미 대선에서 승리한 후 2기 출범을 준비하며 플로리다주 마러라고에서 있었던 상황에 정통한 인사 12명 이상과 한 인터뷰를 토대로 이같이 보도했다. CBS는 트럼프 당선인은 만약 그들이 그를 탄핵하기를 멈춘다면 윤 대통령을 만날 것이라면서 이같이